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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병원서 총격… 6명 숨져

체코의 한 병원에서 총격이 벌어져 최소 6명이 숨졌다. 사건이 일어난 오스트라바 병원 앞.

사건 직후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를 쫓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에서 용의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앞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경찰 신고는 현지시간 10일 오전 7시 19분 체코 북동부 오스트라바에서 접수됐다. 사건 발생지는 프라하에서 300km 떨어져 있다.

총격은 병원 내 외상클리닉에서 시작됐다. 이윽고 병원 전체 출입이 차단됐다. 희생자들은 병원 대기실에 있다 변을 당했다.

사건 당시 병원에 있었던 한 의사는 직원들이 복도에서 오도가도 못하며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체코에선 사냥 등의 용도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지만, 총기 공격은 매우 드물다.

2015년 우헤르스키 브로드의 한 마을 식당에서 총기난사가 벌어져 8명이 숨진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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